인니대사 초청 기업인 간담회
간디 대사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전 세계 공급망이 차질을 빚었으며, 상품과 원자재 부족은 가격 상승과 생산력 저하를 초래했다"면서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원자재, 중간재, 제조, 물류, 보관, 유통의 생태계 강화를 위해 글로벌 공급망 구축에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인도네시아는 평균연령 29세의 젊은 나라이고, 오는 2030년에는 경제규모가 세계 4위로 올라설 것으로 전망되는 등 성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나라"라면서 "많은 분야에서 우리에게 '1호'의 인연을 가진 특별한 나라"라고 소개했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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