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조세호. (사진 =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2025.04.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11/202504110541145645_l.jpg)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코미디언 조세호가 결혼식 축의금 뒷얘기를 털어놨다.
조세호는 10일 방송한 KBS 2TV 예능물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MC 유재석, 가수 지드래곤, 배우 이동욱 등 화려한 하객 라인업으로 화제가 된 결혼식의 축의금 관련 에피소드를 전했다.
800여명의 하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조세호 결혼식의 축의금 액수 톱5엔 지드래곤이 아닌 코미디언 남창희가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남창희는 조세호와 절친으로 두 사람은 듀오 '조남지대'로 활동하며 꾸준히 신곡도 내고 있다.
남창희는 평소 "조세호 결혼식에 축의금을 가장 많이 낼 것"이라며 공언해 왔다.
조세호는 그런데 남창희가 준 축의금을 자신의 집 금고에 그대로 놓아뒀다고 했다. "어차피 남창희 결혼식 때 그대로 내야 하는 금액이기 때문"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MC 양세찬은 조세호에게 "(결혼식 이후) 사람 보면 머리 위에 축의금이 뜨냐"고 물었다.
조세호는 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감사하게도 하객들이 정말 많이 와 주셔서 다 기억이 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