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이영식 전북 부안관광호텔 대표가 1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이영식 대표는 "이달 5일 행안면에 ‘부안관광호텔’ 개업을 앞두고 있는데 개업 기념으로 부안군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함으로써 그 뜻을 기리고 싶다"고 기탁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부안군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라며,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이 우수한 인재를 육성·지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현재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현재까지 14회에 걸쳐 1억50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부한 기부천사다.
권익현 이사장(부안군수)은 “오랜 기간 꾸준히 고액의 장학금을 쾌척해 주시는 그 마음에 감동을 받고 있다”며 “끊임없는 관심과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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