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TV+, 파친코 에피소드 4 공개
유튜브에 '무료' 공개한 에피소드 1
오후 4시 기준 비공개 전환
[파이낸셜뉴스] 일제강점기 시절 한국인 이민자 세대 연대기를 그린 애플TV+의 야심작 '파친코' 4화(에피소드 4)가 베일을 벗었다. 아울러 현재 유튜브에 무료로 공개 중인 첫번째 에피소드는 유튜브 비공개로 전환될 예정이다.
유튜브에 '무료' 공개한 에피소드 1
오후 4시 기준 비공개 전환
앞서, 부산 영도에서 어머니 '양진(정인지)'을 도와 생계를 이끌어 나가던 선자는 '한수(이민호)'와 운명적인 만남을 통해 또 다른 세상에 눈을 뜬다. 하지만 한수로 인해 커다란 시련을 겪고, 하숙집에서 묵게 된 '이삭(노상현)'으로부터 새로운 출발 제안을 받게 된다.
이처럼 에피소드 4에서는 부끄럽지 않은 떳떳한 삶을 살기 위해 결심을 굳히는 선자의 모습과, 그 선택으로 인해 인생에 커다란 변화를 맞이하는 순간을 담아낸다.
한편, 동명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도서를 원작으로 한 파친코는 총 8개 에피소드로 이뤄져 있다. 애플TV+는 오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한편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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