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몰이 SK플래닛과 금융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융소비자들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럽’ ’OK캐쉬백’ 내에서도 이제 뱅크몰의 대출규제가 정확하게 반영된 주택담보대출비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각 영역의 최고의 위치에 있는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금리 인상기에 접어든 대한민국의 금융소비자들을 위해 “이자 절감” 프로젝트를 같이 실행하고 다양한 마케팅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뱅크몰은 SK플래닛의 포인트 및 멤버십 기반 회원에게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국내 최대 규모의 고객 마케팅 운영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회원 수 증가 및 대출비교플랫폼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SK플래닛의 금융서비스 확대를 위해 뱅크몰은 복잡한 대출 규제가 적용된 알고리즘을 통해 금융사별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상품 비교가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등 질 높은 서비스를 적극 공유할 예정이다.
뱅크몰 조경성 대표는 "지난 10년간 소비자들의 이자절감을 위해 쌓은 대출비교 노하우를 그대로 녹여서 만든 뱅크몰 플랫폼과 현명한 소비생활을 지향하는 시럽, OK캐쉬백의 약 2000만명에 달하는 회원이 만나면 큰 시너지를 보일 것이라 예상된다. 뱅크몰의 대출비교서비스는 특히 최근 인증 받은 이해상충방지 알고리즘이 적용되어 객관적으로 소비자들 개인의 조건에서 최적의 금융사 확인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