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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공약이행 3년 연속 최고등급 'SA' 달성

뉴스1

입력 2022.04.01 16:33

수정 2022.04.01 16:33

노옥희 울산교육감. © 뉴스1
노옥희 울산교육감. © 뉴스1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교육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2 전국 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020~2021년 공약이행완료 분야 최고등급(SA)에 이어 올해 목표달성 분야 최고등급(SA)을 받음으로써 3년 연속 최고등급(SA)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노옥희 교육감은 종합평가 결과 '2021년 목표달성' 분야에서 2021년 12월말 기준으로 목표 대비 6.6%포인트를 초과한 95.1%를 이행 완료해 최고등급(SA)을 평가받았다.


공약 세부사업인 학교도서관 환경개선 및 북카페 구축, 혁신학교 및 혁신교육지구 운영, 안전한 학생 통학로 확보, 급식소 식탁의자 교체 및 냉난방 시설 개선, 학교현관 신발장 및 양치시설 설치, 특성화고 취업 지원 등의 사업실적이 작년 말까지 누적목표를 상회하며 이행률 초과 달성에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됐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공약 이행 현황을 살펴보면 102개의 공약 중 66개 사업이 이행 완료 공약으로 분류됐으며, 나머지 36개 사업도 95.1% 진행해 임기 중 완료할 것으로 나타났다.


노옥희 교육감은 "시민들과의 약속인 공약사업들이 임기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학부모와 소통하며 신뢰받는 울산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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