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장호 기자 = 국내 완성차 5개사가 4월을 맞아 현금지원, 저리할부, 노후차 교체 지원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5 대기고객(2021년 계약자)이 차종을 전환해 출고하면 차종에 따라 할인을 제공한다. 넥쏘는 100만원, 아반떼·쏘나타·그랜저·코나·투싼 하이브리드는 30만원을 깎아준다.
이와 함께 최초 등록기준 10년, 15년 이상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쏘나타나 그랜저, 싼타페를 구매하면 10년 이상 30만원, 15년 이상 50만원 할인한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제외다.
수입차나 제네시스를 보유하거나 수입차, 제네시스를 렌트·리스한 고객 중 현대차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G70·GV70·GV70EV·GV60 30만원, G80·GV80·G80EV 50만원, G90 10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제네시스 전용카드나 현대차 전용카드, 세이브 오토를 이용하면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기아는 탄소제로 캠페인 'Be ZERO with Kia'를 통해 10년 이상 노후차를 폐차한 후 전기차를 출고한 고객에게 20만원을 지원한다.
또 전시장 방문 이벤트에 참가한 고객에게는 코오롱 캠핑용품 상품권 100만원권(1명), LG 틔운 미니(5명), 투썸 텀블러 세트(200명), 동구밭 지속가능한 일상 라이프 세트(200명), GS25 교환권 3000원권(100% 당첨), 기아 계약금 지원 쿠폰 10만원권(3,000명)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기아는 또 4월 한 달 동안 기아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감사 릴레이 이벤트 ‘기다림, 감사 Calendar'도 진행한다. 기아 카카오톡 채널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 참여 링크를 클릭한 후 계약번호를 입력한 후 기아의 글로벌 수상 내용 중 마음에 드는 것을 뽑아 칭찬하면 된다.
린클 음식물 처리기(3명), 동구밭 설거지 비누·샴푸바 선물세트(300명), 해피콘 모바일 금액권 3만원권(500명)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소상공인 구매지원 프로그램으로 레이 1.0 가솔린 밴, 봉고 디젤·LPG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특별금리 혜택 등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대한민국 대표 경차 No.1 구매프로그램, 레이 밴 다목적 지원 할부 등으로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중형 SUV 'QM6'에 대해선 RE 시그니처, PREMIERE 모델 구입시 30만원 상당의 편의사양·용품·보증연장 구입 지원 프로모션이 적용된다. 할부 구매 시에는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기간을 설정할 수 있는 '마이웨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출고 대기 없이 차량 인도가 가능한 르노 조에는 100만원의 특별 가격 할인이 제공되며 현금 구매 고객에게는 100만원의 추가 할인, 선불 충전카드에 대해선 50만원을 지원한다. 공무원, 교직원,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자녀가구의 경우 50만원의 특별 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을 위한 르노 마스터 특별 프로모션도 계속된다.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 구매 시 적용되는 'Bye 코로나19, Buy 뉴 마스터 버스 15인승 특별 혜택'은 세금 지원 7% 할인(약 330만원), 승객석 램프 메인 스위치 무상 제공 등이다. 종교 단체나 학교, 학원, 식음업종에서 구매할 경우에는 5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준다.
쌍용자동차는 뉴 렉스턴 스포츠&칸 고객에게는 스포츠 브랜드 보유 고객 20만원, 노후차 지원 30만원, 로열티 프로그램 30만원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는 10년간 자동차세 등을 지원한다.
코란도와 티볼리, 티볼리 에어의 경우 봄나들이 유류비와 최첨단 안전주행 시스템 무상 장착이 지원된다. 일시불로 구매하면 봄나들이 유류비 지원 50만원 또는 최첨단 안전주행 보조시스템(ADAS) 딥 컨트롤 패키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스페셜 할부(4.5%/~72개월)로 구매하면 유류비 8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 뉴 렉스턴 구매 고객에게는 선수금 없는 스페셜 할부(4.5%/~72개월)로 구매 시 50만원을 지원한다. 선수금 없이 3.5%(72개월), 선수금 30% 납입 시 2.9%(60개월)의 장기 저리할부도 운영한다.
15년 경과 차량 보유고객 또는 조기 폐차 대상 차량을 보유한 경우 올 뉴 렉스턴은 90만원, 코란도 및 티볼리&에어, 스포츠&칸은 30만원을 지원한다. 7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고객이 올 뉴 렉스턴을 구매하면 30만원, 코란도 및 티볼리&에어, 스포츠&칸은 20만원을 지원한다.
한국지엠은 말리부 구매 고객에게 36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1.0~2.9%의 저리로 최대 72개월까지 장기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은 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콤보 할부를 선택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 180만원 현금을 지원한다.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에게도 3~3.9%의 저리로 최대 72개월까지 장기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콤보 할부 선택시에는 80만원의 현금이 지원된다. 스파크 구매 고객에게는 이율 3.3~4.3%의 장기 할부 또는 콤보 할부를 통해 30만원의 현금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신입생, 졸업생, 신규 입사자, 퇴사자, 신혼부부, 출산·임신 가정, 신규 사업자, 신규 면허 취득자까지 총 9가지 그룹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새출발 프로모션'을 4월에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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