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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식]보각사 자비회, 소외계층 위해 KF94 마스크 5400장 등

뉴시스

입력 2022.04.02 10:05

수정 2022.04.02 10:05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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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 물금읍 행정복지센터는 범어리에 있는 보각사 자비회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 해달이며 KF94 마스크 540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보각사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주지 관정스님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전달했으며, 전달된 마스크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했다. 물금읍은 마스크를 코로나19 예방 및 극복을 위해 관내 홀몸노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소주동, 청소년 꿈 키움 프로젝트

양산시 소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문직종으로의 꿈을 가진 소주동 거주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기술 자격 취득과정에서 발생하는 실비를 지원하는 '소주동 청소년 꿈 키움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


소주동 청소년 꿈 키움 프로젝트는 소주동 착한마을 만들기 후원금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소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첫해는 3명의 청소년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프로그래머 꿈을 가진 웅상에 있는 고등학교 재학생 1명에 대해 4월부터 12월까지 250만원 예산 범위 내에서 학원수강료와 자격취득 관련 비용을 실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소주동은 첫해에 3명의 청소년이 꿈과 관련한 자격증 취득과 실습 경험으로 꿈 실현의 첫 발걸음을 만족스럽게 시작했던 결과가 있었던 만큼 올해도 대상 학생이 꿈과 관련한 전문 자격 취득으로 안정적인 취업을 통한 경제적 자립을 돕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중앙동 주민자치회, 환경정비 4월 싹쓸이 데이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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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봄맞이 환경정비 사업의 하나로 중앙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등 사회단체 회원 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싹쓸이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에 출범한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매월 1회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환경정비를 하기로 했다. 기존의 환경정비와 달리 진공청소기가 지나간 듯한 의미를 담아 ‘싹쓸이 데이’로 명명하기로 하고, 상시적인 쓰레기 무단투기로 몸살을 앓는 국지도 60호선 명곡교차로 구간을 첫 사업대상지로 정해 실시했다.


국지도 60호선 명곡교차로 주변은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해 이곳을 지나는 시민과 관광객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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