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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순삼 여사 "남편 홍준표가 대구 반드시 살려놓을 것"

뉴스1

입력 2022.04.02 19:45

수정 2022.04.0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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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임승범 인턴기자 = "대구 시민들이 '대구가 이래갖고는 안 된다'고 많이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변화가 확 있어야 되는데 그렇게 힘 있고 추진력이 있는 사람, 그게 바로 홍준표입니다."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의 배우자 이순삼 여사(67)는 홍 의원의 지난 31일 출마 선언식 이후 뉴스1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어릴적 어려운 집안 사정으로 이사를 자주 다녔던 홍 의원은 대구에서 초중고를 다녔다.

이 여사는 "그 당시에는 어려운 시기에 대구가 잘 나갔지만 지금은 발전 없이 20~30년을 침체된 상태로 있다"며 "17개 시도에서 (지역내총생산이) 꼴등인 상황"이라고 대구의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항상 홍준표가 지나가면 천지가 개벽됐다"며 "대구를 살아보니 정말 따뜻하고 편안한 도시인데, 남편 홍준표가 반드시 살려놓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홍 의원은 6·1 지방선거에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체인지 대구(Change Daegu), 다시 대구의 영광을!'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홍 의원은 "대구의 변화와 영광을 위해서는 정치와 행정, 시민 모두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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