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야놀자가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강원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
야놀자는 산불로 훼손된 강원 지역 산림을 복원하고 강원도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하고자 ‘강원도야, 푸르고 울창하게 놀자’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이달 말까지 고객이 야놀자 앱에서 강원도 맛집·숙박·레저·교통 상품 예약 시 건당 1그루의 묘목을 기부, 총 10만 그루를 목표로 한다.
야놀자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강원도 관광을 독려하고 지속 가능한 여행의 가치를 공유하는 ‘강원여행 기획전’을 마련했다. 다음 달까지 강원 지역 숙소와 레저 또는 교통 상품을 함께 구매하면 결제액 기준 최대 30% 상당의 리워드를 지급한다.
KTX와 숙소 또는 레저 상품을 동시 결제 시 최대 56%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고, 호텔·펜션은 예약 시점에 따라 최대 10% 할인 쿠폰도 중복 적용 가능하다.
연은정 야놀자 마케팅유닛장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고객에게는 지속 가능한 여행의 가치를 전달함과 동시에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회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야놀자가 보유한 인프라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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