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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2일 6만2143명 확진…68명 사망·중증병상 사용률 60%

뉴스1

입력 2022.04.03 10:00

수정 2022.04.03 10:00

서울역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뉴스1 자료사진.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역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뉴스1 자료사진. © News1 신웅수 기자

(경기=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2143명 발생했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84만7204명으로, 전날 0시에 비해 6만2143명 늘었다.

최근 일주일 도내 신규 확진자는 26일 8만5382명, 27일 5만574명, 28일 8만8702명, 29일 11만7029명, 30일 8만4657명, 1일 7만5627명, 2일 7만1525명, 3일 6만2143명이다.

시·군별 확진자는 수원시가 5985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양시 5252명, 용인시 4798명, 화성시 4764명, 성남시 4194명, 부천시 3718명, 남양주시 3190명, 안산시 2824명, 평택시 2618명, 시흥시 2462명, 안양시 2429명, 김포시 2186명, 의정부시 2132명, 파주시 1887명, 광명시 1396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3일 0시 기준 도는 6919개의 확진자 격리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중 47.1%인 3256개를 사용 중이다.
중증 환자 병상은 874개 중 59.5%인 520개를 사용 중이다.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11개 시설)는 확보된 3437호 중 556호를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20.1%다.


사망자는 68명(누적 4540명)이며, 재택치료자는 44만136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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