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강원대, 전국 최초 접경지역인재 양성 교육과정 운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03 11:37

수정 2022.04.03 11:37

【파이낸셜뉴스 춘천=서정욱 기자】 강원대학교가 전국 최초로 접경지역 지자체와 함께 지역인재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3일 강원대학교는 전국 최초로 접경지역 지자체와 함께 지역인재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료=강원대학교 제공
3일 강원대학교는 전국 최초로 접경지역 지자체와 함께 지역인재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료=강원대학교 제공

3일 강원대학교에 KNC강원네트워크캠퍼스사업단에 따르면 이번 교육과정 운영은 강원도 균형발전시범사업 일환으로 인제군, 양구군, 화천군 등 접경지역 3개 지역과 함께 ‘KNC강원네트워크캠퍼스’ 지역인재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KNC강원네트워크캠퍼스’는 대학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접경지역에 온·오프라인 기반 캠퍼스를 구축, 기존 교육과 달리 일자리 전환과 지역 특화 수요 맞춤형 단기교육을 하게 된다.

아울러, 오는 5월부터는 가톨릭관동대학교 휴먼서비스대학 산림치유학과와 도시숲보호사 과정을 공동운영하게 된다.


장철성 강원대학교 KNC강원네트워크캠퍼스사업단장은 “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주민에게 고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KNC강원네트워크캠퍼스’는 강원도가 전국 처음으로 시범사업을 운영, 향후 강원도내 18개 시·군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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