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김재원 예비후보 “윤석열과 손잡고 대구를 일으켜 세우겠다”

뉴시스

입력 2022.04.03 16:33

수정 2022.04.03 16:33

[대구=뉴시스]김재원 대구시장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3일 오후 대구시 중구 대봉동에 마련된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있다.=(사진=김재원 예비후보 제공) 2022.04.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김재원 대구시장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3일 오후 대구시 중구 대봉동에 마련된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있다.=(사진=김재원 예비후보 제공) 2022.04.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김재원 대구시장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3일 대구시 중구 대봉동에 마련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오전부터 ‘만남의 날’ 형식으로 하루 종일 이어진 행사였지만 시민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개소식이 열린 오후에는 방문객이 한꺼번에 몰려 발 디딜 틈 없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김재원 예비후보는 “대구는 28년째 소득이 전국 꼴찌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윤석열 당선인과 손잡고 침체에 빠진 대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는 윤석열을 당선시킨 1등 공신이다.
이제는 이에 걸맞는 대우를 받아야 한다”며 “쇠락해가는 대구를 도약시킬 적임자는 김재원뿐”이라고 강조했다.

명예선대위원장으로 추대된 이의익 전 대구시장은 “김재원 후보는 윤 당선인 주변 인사중에서도 재능이 출중한 인물”이라며 “대구 현안을 해결할 적임자가 분명하다.
주변에서 적극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찾은 국민의힘 김상훈(대구 서구) 의원도 “위기에 빠진 대구를 극적으로 기사회생시킬 기회의 문을 열 후보”라며 “윤석열 당선인과 충분히 교감할 수 있는 후보”라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2030대 청년 지지자, 정당 관계자. 대구시와 경북도의 전직 공무원, 문화단체, 종교단체, 장애인단체 등 많은 대구시민들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