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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민통선 고추냉이 가격에 깜짝…"100g에 3만원"

뉴시스

입력 2022.04.04 04:09

수정 2022.04.04 04:09

[서울=뉴시스] 성시경 백종원 2021.04.03(사진=KBS)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성시경 백종원 2021.04.03(사진=KBS)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백종원과 성시경이 철원 고추냉이에 놀란다.

4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철원 고추냉이의 맛에 푹 빠진 백종원과 성시경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앞선 촬영에서 백종원은 성시경과 새내기들에게 철원의 또 다른 특산물인 고추냉이를 가져오라는 미션을 주었다. 이에 민간인출입통제선 안 깊숙이 위치한 고추냉이 재배 농가로 향하던 새내기들은 "조금만 더 가면 북한이야"라는 성시경의 말과 "우리 가는 장소에 한국 사람 살아요?"라면서 불안해했다고.

이후 물에서 자라는 고추냉이를 보고 신기해하던 성시경과 새내기들은 100그램당 3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을 듣고 놀랐다.


그런가 하면 백종원은 새내기들이 직접 캐고 잡아온 고추냉이와 송어를 먹으며 눈 번쩍 뜨이게 만드는 진짜배기 고추냉이의 알싸한 맛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특히 백종원은 고추냉이꽃을 먹어 보라는 성시경의 권유에 꽃과 잎을 먹어본 뒤 너털웃음을 지으며 "이야 웃긴다"라는 반응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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