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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분양시장 활기, 그 중에서도 택지지구 아파트가 인기 있는 이유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04 08:23

수정 2022.04.04 09:16

쾌적한 주거환경에 저렴한 분양가까지… 내집마련 목적 실수요자들에 인기
‘군산 신역세권 한라비발디 센트로’ 광역조감도
‘군산 신역세권 한라비발디 센트로’ 광역조감도


부동산 시장에서 택지지구·신도시 아파트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택지지구에 적용되는 분양가 상한제에 따른 가격 경쟁력뿐만 아니라 교통·교육환경과 생활 인프라 등의 계획적인 조성으로 주거 생활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다.

택지지구는 도로와 업무시설, 주거시설, 문화시설 등이 균형적으로 잡혀져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구도심의 경우 기존 생활인프라는 갖춰졌지만, 주택과 상하수도 등의 기반시설들이 노후화되고, 불규칙한 도로 상황과 구조가 체계적이지 않아 도시가 다소 깔끔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특히 택지지구 조성 시기 중 초반부에 공급되는 아파트의 경우 후속 아파트 공급단지보다 분양가가 저렴하게 책정되는 것은 물론 시범단지 성격으로 분양되다 보니, 입지 여건이 우수한 경우가 많아 선호도가 높다.
실제 청약시장에서도 택지지구 초반 공급 아파트에 많은 수요가 몰리며 성공적인 분양을 이뤄내는 사례가 많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교통, 주거인프라가 계획된 택지지구의 경우 아파트 가격 상승 요인도 있어 택지지구 개발이 진행 중인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시세 형성에 있어서도 구도심보다 저렴한 경우가 많고 도시가 깔끔해 젊은 세대들의 선호도도 높게 나타난다”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에 군산시 신역세권 택지개발사업 B2블록 부지에 ‘군산 신역세권 한라비발디 센트로’ 아파트가 분양을 알려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전북 군산시 일원에 위치해 지하 1층~지상 25층, 6개 동, 총 878가구로 구성된다. 평형대는 전용면적 75~84㎡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형 평형대로 구성됐다.

‘군산 신역세권 한라비발디 센트로’가 들어서는 군산 신역세권 택지개발사업은 108만 1,821㎡ 규모에 공동주택과 공원, 상업, 교육 등의 시설이 고루 갖춰지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다. 이 개발사업은 공동주택 6,600여 가구와 1만8,000여 명의 인구를 수용할 계획으로 지난 2014년부터 군산시와 LH 전북지역본부가 추진 중에 있다.

이 단지는 군산 신역세권 택지개발지구 중에서도 중심지에 입지했다는 것이 장점이다. 중심입지에 위치한 만큼 단지 바로 앞으로 군산 신역세권 중심상업용지와 인접했다. 여기에 진포시비공원, 금강체육공원을 비롯해 강변 산책로와 금강과도 가깝다.

교통 환경도 좋다.
군산역이 단지에서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강변로를 통해 군산 원도심 이동이 수월하고 군산IC와 서해안고속도로, 금강로 등이 인접해 있어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독서실, 오픈라운지, 실내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서며, 어린이집과 경로당을 배치해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한편, ‘군산 신역세권 한라비발디 센트로’의 견본주택은 군산시에 마련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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