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가 닭 육수 베이스의 '맑은 닭곰탕'과 '얼큰 닭개장' 등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국내산 닭을 통째로 넣어 청정원만의 기술인 360도 고압가열공법으로 우려낸 육수를 사용해 진하고 깔끔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호밍스 맑은 닭곰탕은 진하게 우려낸 닭과 야채 육수로 만들어 깔끔한 맛이 일품이라는 설명이다. 국내산 닭과 마늘, 양파, 대파, 생강 등 다양한 채소를 우려냈다. 또 국내산 닭가슴살을 결대로 찢어 넣었다. 호밍스 얼큰 닭개장은 발효 숙성한 고춧가루와 기름을 볶아 만든 특제 볶음고추 양념을 닭 육수와 넣어 얼큰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여기에 국내산 닭가슴살과 토란대, 대파 등 다양한 재료를 넣었다. 모두 기호에 따라 칼국수나 소면, 떡, 만두 등을 등을 추가로 넣고 즐길 수 있다. 냄비에 직접 가열할 경우 3분만 끓이면 되고, 전자레인지 용기 조리 시에는 5분이면 완성된다.
대상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정원만의 차별화된 조리공법을 바탕으로 집밥에 버금가는 제대로 된 한 끼 식사가 가능한 호밍스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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