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강원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야놀자는 여행객이 애플리케이션에서 강원도 강원도 숙박·레저·맛집·교통 상품 예약 시 건당 1그루의 묘목을 기부, 총 10만 그루를 목표로 하는 '강원도야, 푸르고 울창하게 놀자'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이번 기획전은 해당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5월까지 강원 지역 숙소와 레저 또는 교통 상품을 함께 구매하면 결제액 기준 최대 30% 상당의 리워드(보상금)를 지급한다. 또한, KTX와 숙소 또는 레저 상품을 동시 결제 시 최대 56% 할인해주며, 호텔·펜션은 예약 시점에 따라 최대 10%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연은정 야놀자 마케팅유닛장은 "고객에게 지속 가능한 여행의 가치를 전달함과 동시에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회복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야놀자가 보유한 인프라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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