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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코리아, 실명 위기 저소득층에 눈 수술비 지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04 09:42

수정 2022.04.04 09:42

김승현 작가
김승현 작가

[파이낸셜뉴스] 라이온코리아는 한국실명예방재단·밀알복지재단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라이온코리아 점안액 브랜드 '아이미루'의 이름으로 진행된다. 인기 유튜브 채널 '성대현 골프TV'와 '변기수 골프TV' 출연진들의 라운딩 중 매 홀마다 승자의 이름으로 10만원씩을 누적(9·18번 홀은 20만원)해 합산한 총액을 한국실명예방재단에 기부하는 형태다.

해당 기부금은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을 앓는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개안 수술비로 사용된다.

라이온코리아 한상훈 대표는 "약 12명, 16안의 수술비를 지원해 더 맑은 눈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라이온코리아는 공식몰을 통해 발달장애 김승현 작가가 디자인 작업에 참여한 '아이! 깨끗해 리미티드 에디션'의 세번째 시즌 상품도 공개했다.
판매 수익금 일부를 장애근로인의 일자리 창출과 발달장애 작가 양성 사업에 기부한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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