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평생학습 마을 브랜드를 개발한다고 4일 밝혔다.
평생학습 마을 브랜드 개발은 마을별 특산물, 관광자원 등을 하나의 브랜드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브랜드는 문화·관광·생태·건강 등 4대 미래비전을 담아야 한다.
대학생과 청소년, 평생학습 동아리 등은 재능기부로 마을을 돕는다.
한국교통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는 마을만의 고유 브랜드 디자인을 제작·지원한다.
주요 사업은 Δ마을 관광지 포토존 조성 Δ마을 명소 홍보 영상 제작 Δ어르신 인생 자서전 만들기 등이다.
사업은 모든 과정에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다.
시는 마을마다 평생학습 사업을 진행하고, 재능기부 공연이나 학습 체험도 제공한다.
이상복 평생학습과장은 "마을별 브랜드는 시가 추진하는 낭만 있는 관광도시 조성에 밑바탕이 될 것"이라고 했다.
평생학습 마을 브랜드 개발에 참여할 마을은 오는 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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