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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하나투어는 '월간! 19투어' 4월 도시로 대구광역시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월간! 19투어'는 하나투어의 '1'과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9를' 합친 상징적인 이름으로 하나투어와 한국관광공사가 여행업계 상생 협업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선보여 운영 중인 국내여행 편집숍이다.
하나투어와 한국관광공사는 매월 국내 도시 한 곳을 선정해 여행콘텐츠와 상품을 소개하는 ‘월간! 19투어’의 올해 네 번째 도시로 대구광역시를 선정했다.
이에 하나투어는 한국관광공사, 대구관광재단과 함께 지난 1일부터 5월 18일까지 7주간 대구 여행 활성화를 위한 통합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25일 하나투어와 대구관광재단이 ‘대구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처음 진행하는 공동사업으로 그 의미를 더한다.
하나투어는 '설레는 봄, 내 마음 콩닥콩닥 대구' 기획전을 통해 대구지역 봄철 여행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호텔과 관광지 이용권을 결합한 '티켓텔'을 특가에 선보인다.
가족여행객에게 추천하는 호텔 숙박권과 이월드 자유이용권 결합 상품은 정상가 대비 최대 47% 할인, 연인에게 추천하는 호텔 숙박권과 피크닉세트 대여권 포함 상품은 최대 61%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하나투어는 월간! 19투어 대구편을 기념해 하나투어 닷컴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4일 오후 1시부터 6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타임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착순 50팀 한정으로 호텔 인터불고 대구 1박(2인 조식 포함)과 이월드 자유이용권(83타워 전망대 포함)을 결합한 티켓텔 상품을 정상가 대비 58% 할인된 13만 4000원에 선보인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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