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스냅지는 팅크웨어의 짐벌캠 시장 첫 제품이다. 교체형 배터리와 다수의 트래킹 기능이 탑재돼 있어 촬영자가 별도의 충전 없이 자유롭게 활동하면서 촬영할 수 있다. 또 스냅지는 2인치 LCD를 통한 4K 화질과 133도의 짐벌캠 최대 화각을 갖췄다. 내장된 와이파이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도 가능하다.
팅크웨어는 스냅지 색상을 기존 블랙에서 화이트로 다양화함으로써 여성 고객에게 더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팅크웨어는 오는 5월에 스냅지 해외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하이엔드 카메라 시장의 종주국인 일본과 액션캠의 본고장인 미국으로 진출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스냅지는 출시 약 2달 만에 총 26개의 오프라인 판매처에 입점했다”며 “계속해서 개선된 디자인과 성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팅크웨어는 스냅지 화이트 색상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8일까지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약 7만원 상당의 삼각대와 하드케이스 2종 사은품을 증정한다. SNS에 후기를 남긴 고객들에게는 올리브영 3만원권을 제공한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