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저명교수 제도는 삼일회계법인이 후원하고 한국회계학회가 선정하며, 한국 회계학 발전을 목표로 2003년부터 시행돼오고 있다. 연구, 저술, 봉사부문에서 업적 및 활동이 뛰어난 현직 교수를 선정해 임기 동안 소정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송민섭 교수는 탁월한 회계학 연구 실적을, 봉사 부문 정석우 고려대 교수는 오랫동안 회계 분야에서 봉사한 이력을 인정받았다.
연구 부문과 봉사 부문 임기는 각각 오는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2년, 이달부터 2023년 3월까지 1년이다. 삼일회계법인은 이번에 선정된 두 교수를 포함해 지금까지 29명의 교수를 선정, 후원해왔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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