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시는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도 공유기업·단체 (재)지정 및 공유촉진 사업비 지원 사업'의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공유를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거나 해당 사업모델로 수익을 창출(준비)하는 부산 소재 기업이나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업 및 기지정 공유기업은 공유 촉진 사업비도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신규 지정 기업에 기업별 공통사업비 300만원을, 촉진 사업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는 기업에는 성장단계에 따라 10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혁신적 사업모델 확대를 위해 친환경뉴딜, 지식기반서비스 등 비대면 산업 관련 분야는 특히 우대될 예정이다.
공모신청서 제출기간은 15일까지이며, 부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 및 공유경제부산 블로그에 게시된 공고에 따라 이메일로 가능하다. 심사 결과는 5월 이내 발표될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경제진흥원 혁신성장지원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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