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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라이프, 20일 보험대리점 프랜차이즈 설명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04 15:40

수정 2022.04.04 15:40

[파이낸셜뉴스] 피플라이프는 보험클리닉 내방형 점포(OTC) 확대운영을 위해 보험대리점 프랜차이즈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사는 국내 최초로 프랜차이즈를 통한 보험클리닉 파트너샵(가맹점)과 직영점에서 근무할 상담매니저(위촉직)를 모집한다. 설명회는 오는 4월 20일 오후 2시 JW메리어트호텔(3층)에서 개최되며 보험클리닉 내방형 신규점포 개설 및 운영전략과 함께 직영점에서 근무할 전문상담매니저를 대상으로 취업설명도 진행할 예정이다.

보험클리닉 파트너샵의 최대장점은 무엇보다 그간 내방형 점포를 운영하며 축적된 노하우다. 피플라이프는 2018년 9월 국내 최초로 내방형 점포 사업을 시작해 2021년말 기준 전국 160여개 점포를 운영한 바 있다. 이 노하우를 향후 개설될 파트너샵에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빠른 정착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본사 차원의 다양한 시스템적 지원이 제공된다. 먼저 체계적인 컨설팅 시스템이다.
피플라이프만의 보장분석 시스템과 최적화 포트폴리오인 '보클처방전'을 통해 보험소비자에게 최적의 보험상품을 추천할 수 있다. 또한 그 동안 내방형 점포를 방문한 고객데이터를 분석한 표준화된 판매·마케팅 매뉴얼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향 평준화된 상담 프로세스를 진행할 수 있다.

보험클리닉 파트너샵은 각 점포별로 독립적인 보험 비즈니스가 가능하다. 해당 점포의 대표파트너(가맹점주)가 직접 자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특히 보험상담을 위해 특화된 공간을 통해 편안하고 쾌적한 상담분위기를 이끌어 낼 수 있다.

최근 시장창출을 위한 마케팅 조직의 최적화를 통해 내방을 원하는 신규고객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배우 '현빈'을 활용한 강력한 보험브랜드 파워의 혜택도 볼 수 있다. 이러한 사업 활성화 전략을 기반으로 최고의 수익성을 제공하기 위해 높은 수준의 수수료율을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보험클리닉 파트너샵의 설립을 위해서는 우선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파트너샵 대표파트너를 선발하며 이후 점포개설을 위한 지역선정, 물건확보, 임대계약이 진행된다. 이후 약 2개월의 표준화 및 OJT교육을 거쳐 최종적으로 가맹점 계약을 마치게 된다. 직영점 상담매니저 또한 서류전형(1차)과 면접(2차)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지원자격은 파트너샵 대표파트너의 경우 보험영업 경력 3년 이상의 생명·손해·변액보험 유자격자, 직영점 상담매니저의 경우 보험업 경력 2년 이상의 생명·손해·변액보험 유자격자이면 지원 가능하다. 해당 행사참석을 위한 참가신청은 피플라이프 멀티채널영업본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피플라이프 현학진 회장은 "최근 일상 회복으로 추세가 전환된 만큼 금융소비자의 니즈를 고려한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보험클리닉 파트너샵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강력한 브랜드전략 실행과 잘 짜인 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빠른 성장과 수익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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