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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호재•겹경사’ 덕은지구, 오피스텔도 ‘주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04 16:40

수정 2022.04.04 16:40

서울 생활권·한강뷰 자랑 덕은지구, 다양한 개발호재로 부동산 시장 ‘들썩’
아파트 공급 끝난 덕은, 주거형 오피스텔 분양에 마지막 입성 기회 열려
아파트 대비 청약 규제 자유로운 장점으로 내 집 마련의 대안처로 눈길
덕은DMC 에일린의 뜰 센트럴 투시도
덕은DMC 에일린의 뜰 센트럴 투시도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덕은지구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강변 입지에 서울 생활권으로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흥행을 이어갔던 덕은지구에 주거형 오피스텔 분양 소식이 전해지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대장-홍대선 등 개발호재가 집중되며 덕은지구 내 부동산 상승세를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오피스텔 분양 성공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청약시장에서 이미 인기가 입증되고 있다. 2020년 12월 덕은지구의 마지막 아파트 공급이었던 ▲덕은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는 64.78대 1 ▲호반써밋DMC힐즈는 40.46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파트에 이어 공급된 오피스텔도 마찬가지다. 2021년 6월에 청약을 받은 오피스텔 ‘더 지엘’은 최고 경쟁률 83.71대 1를 기록했다.

이는 한강 프리미엄으로 풀이된다.
덕은지구는 한강변에 조성된 택지지구로 한강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덕은지구는 행정구역상 고양시일 뿐 서울과 맞닿아 있어 서울로 출퇴근하는 실수요자들의 관심도 높다. 특히 덕은지구는 지축지구부터 삼송·원흥·향동지구로 이어지는 고양시 개발 축 가운데에서도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다.

희소성도 높다는 설명이다. 한강이 가까워 일부 단지에서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한강변을 따라 조성된 월드컵공원과 노을공원 등 한강공원과 산책길 이용이 편리해 쾌적한 생활환경으로도 주거 만족도가 높은 곳이다. 덕은지구 내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중학교 등이 신설될 예정으로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아울러 대장-홍대선 호재 또한 품고 있다. 대장-홍대선은 오는 2030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부천 대장지구에서 출발해 고양시 덕은지구를 거쳐 서울 2호선 홍대입구역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총 12개의 역 중 6개 노선이 환승역이 될 예정이라 지하철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은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아이에스동서가 덕은 업무 8·9·10블록에서 선보이는 주거형 오피스텔 ‘덕은DMC 에일린의 뜰 센트럴’ 분양을 앞두고 있다. ▲8·9블록 전용면적 78~112㎡ 144실 ▲10블록 전용면적 78~84㎡ 66실의 총 210실 규모이며, 함께 조성되는 상업시설도 동시 분양한다.

규제에서 자유롭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덕은DMC 에일린의 뜰 센트럴은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롭다는 점도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우선,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10블록 66실의 주거형 오피스텔은 공급 규모 100실 미만으로 계약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투자 가치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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