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백화점의 한식당 남파고택에서는 오는 30일까지 봄 제철 한식 메뉴를 선보인다. 남파고택은 전남 나주의 고옥으로, 롯데백화점과의 협의 끝에 대중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한식 메뉴들을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봄나물과 함께 200년 이상 지켜온 씨간장을 이용해 만든 달래장을 곁들인 취나물 낙지 비빔밥을 새롭게 선보이고, 대표메뉴인 '남파고택 외상' 등에도 홍갓 김치 등 다양한 제철 반찬을 제공한다. 5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남파고택 매장에서 김선경 차종부가 봄 제철 메뉴를 소개하고 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