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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서울신용보증재단, 재도전 소상공인 지원한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05 11:15

수정 2022.04.05 11:14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서울시가 실패를 딛고 재도전하는 성실 소상공인의 재도전을 돕는다.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재도전 종합지원 패키지 '서울형 다시서기 4.0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실시한 '서울형 다시서기 3.0 프로젝트'를 대폭 개선한 것이다. 재도전 초기자금과 보증료 지원이 추가됐고 이자 등 금융 지원도 확대된다. 지원 대상자도 연 100명에서 올해 연 500명(상반기 300명, 하반기 200명)으로 5배로 확대된다.

이와 관련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상반기 지원대상자 300명을 오는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지원 대상을 확인 후 영업점에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소상공인은 △1대1 맞춤형 교육과 경영 컨설팅 △최대 200만원 초기자금 무상지원 △1.8~2.3% 이자 보전 및 보증료 최대 100만원 지원 △사후관리를 받게 된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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