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충북도가 주관한 올해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공모에 6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기숙사 신축사업 2개(10억원)와 휴게실 설치 및 개보수사업 3개(9000만원), 작업공간 보수사업 1개(2000만원) 등이다.
군은 사업대상자 선정과 현장 여건 조사를 마무리하고 다음달부터 환경개선 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근로자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 내 인구 유입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기업과 근로자가 영동에 정착할 수 있도록 공모사업에 선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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