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대구한의대학교는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단은 베트남 호치민기술대학교와 화상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장품 공학 전공 신설과 교육과정 개발, 실험실 구축, 실험실습 기자재 확충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1차년도 수요 조사 내용, 베트남 화장품 산업 현황 및 2차년도 사업 수행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국제협력 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은 교육부가 개도국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공적개발원조사업이다.
1차년도 사업은 2021년 4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진행됐으며 2022년 4월부터 2차년도 사업내용이 진행된다. 교육부는 총 7년 동안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유왕근 대구한의대학교 사업단장은 "이번 실무 세미나를 통해 1차년도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2차년도 사업의 효율적인 진행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여러 자원과 인프라 공유를 통해 글로벌 시대 국제개발협력의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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