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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복합문화센터·행복주택 준공

뉴시스

입력 2022.04.06 06:54

수정 2022.04.06 06:54

기사내용 요약
사업비 179억원 투입, 지상 15층 규모

평화동 복합문화센터 준공식 (사진=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평화동 복합문화센터 준공식 (사진=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복합문화센터와 행복주택 준공식을 했다고 6일 밝혔다.

김천시 평화동 복합문화센터 광장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이재용 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이우청 시의회 의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평화동 도시재생사업과 LH 행복주택사업이 연계한 복합시설물이다.

사업비 179억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15층으로 건립됐다.

2019년 착공해 3년여 만에 완공했다.


문화센터홀과 상가, 청년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건강가정다문화센터를 갖췄다.

행복주택에는 신혼부부, 청년, 대학생, 고령자 등 99가구가 입주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복합문화센터와 행복주택은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함께 협업해 이뤄낸 사업으로 도시재생 사업에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민공동체 활동공간으로서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핵심시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올 상반기 준공 예정인 평화동 도시재생사업을 비롯해 감호지구, 남산지구 등 시민에게 체감이 되는 도시재생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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