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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종합운동장 임시 신속항원검사소...11일부터 운영 중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06 07:37

수정 2022.04.06 07:37

【파이낸셜뉴스 강릉=서정욱 기자】 강릉시는 정부방침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종합운동장 임시선별검사소에 마련된 신속항원검사소 운영을 중단한다고 6일 밝혔다.

6일 강릉시는 정부방침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종합운동장 임시선별검사소에 마련된 신속항원검사소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6일 강릉시는 정부방침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종합운동장 임시선별검사소에 마련된 신속항원검사소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6일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전국적인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 상황 관련, 기존 PCR검사소 외 신속항원검사소를 추가적으로 운영하여 현재까지 11만여 명이 검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조치는 확진자 감소추세와 진료 및 치료가 연계되는 동네 병.의원 중심의 의료체계 개편으로, 오는 11일부터 종합운동장 임시선별검사소종합운동장 임시선별검사소의 신속항원검사소를 중단하고 확진자와 고위험군 관리에 집중하게 된다.


하지만 강릉시보건소 선별진료소의 PCR 검사소는 계속 유지하며 대상자는 기존처럼 60세 이상 고령자, 확진자의 동거가족,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고위험 시설 선제검사자, 자가검사키트 양성자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체제 전환으로 보건소 핵심업무에 집중하여 강릉시 코로나 방역업무 효율화에 힘쓰겠다.
”고 전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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