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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정 뮤지컬 음악감독 브랜드 콘서트 '온리' 앵콜 콘서트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06 08:21

수정 2022.04.06 08:21

김문정 '온리' 앵콜 콘서트 포스터 /사진=더피트
김문정 '온리' 앵콜 콘서트 포스터 /사진=더피트
[파이낸셜뉴스] 김문정 뮤지컬 음악감독의 브랜드 콘서트 '온리(ONLY)'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대현동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사흘간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

6일 김문정과 더피트 오케스트라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지난달 11일부터 27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된 2022 김문정 콘서트 '[온리] '본 보야지 투 더 문(Bon Voyage to the MOON)''의 앵콜 공연으로 매주 다른 뮤지컬의 도시로 떠나는 '뮤지컬 여행'을 컨셉으로 진행돼 4000여명의 관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에 김문정 음악감독의 소속사 더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앵콜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리며 3일간의 프로그램과 스페셜 게스트를 함께 공개했다.

김문정 '온리' 콘서트 공연 장면 /사진=더피트
김문정 '온리' 콘서트 공연 장면 /사진=더피트
이번 공연에서는 '위키드', '미스사이공', '노트르담드 파리', '엘리자벳', '영웅' 등을 포함해 지난달 공연에서 가장 반응이 좋았던 넘버들을 골라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앵콜 공연에서는 지난 공연에서 다루지 않았던 한국 뮤지컬 작품에 대해서도 해설할 예정이다.


이번 앵콜 공연에서도 앙상블 배우들의 감동적인 무대와 합창을 만날 수 있다.
뮤지컬 배우 고은성, 노윤, 정욱진, 이석준, 차지연이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해 화려한 무대와 진솔한 토크로 2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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