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까지 농지소재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쌀 적정 생산을 통한 수급 안정과 논 타작물 전환 확대를 통한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벼 재배면적 감축'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농업법인이다. 지난해 벼를 재배했으나 올해 벼 이외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을 계획한 농지가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기간은 5월 31일까지다.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 벼 재배면적 감축 목표는 135㏊다. 벼 재배면적 감축을 이행한 농가에는 감축 실적에 따라 ㏊당 공공비축미 109포대를 추가 배정한다. 법인, 마곡종합처리장(RPC) 등에는 농식품부 사업 가점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농정과 농산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적정 쌀 생산 및 수급 안정화를 위해 관련 기관과 농업인단체, 농업인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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