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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파스플러스, 금융라이프 개선 서비스 론칭

유선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06 10:07

수정 2022.04.06 10:08

크레파스플러스, 금융라이프 개선 서비스 론칭

[파이낸셜뉴스] 크레파스플러스가 MZ세대 금융라이프 개선 서비스 ‘UP당’을 론칭했다.

UP당 앱은 장학, 지원 사업 및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으로서 국내 1만 개 이상의 산재되어 있는 국가, 자치, 비영리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공한다. MZ세대 자금에 대한 고민을 은행에서만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 정책 등 새로운 금융상품의 경험으로 해소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구체적으로 UP당 앱은 장학금, 장학사업, 지원금, 지원사업 모음을 비롯해 거주 지역, 거주형태, 근무형태, 관심분야 등 선택 정보에 따른 맞춤형 정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시작일, 마감일, 발표일 등 캘린더로 스케줄링하며 스타트업과 MZ세대를 이어주는 기획전, 대출비교(오픈예정) 등 MZ세대에게 유용한 금융 정보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 12월부터 약 3개월간 베타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앱 론칭을 통해 범용성을 높였다.
향후엔 ‘월세 보증금 대출서비스’, ‘BNPL(buy now pay later) 서비스’ 등 서비스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크레파스플러스가 대안평가사인 크레파스솔루션의 자회사인 만큼 향후 대안정보를 활용한 서비스 제공도 예상된다.


권관택 크레파스플러스 대표는 “이번에 출시된 UP당 앱을 통해 금융, 비금융정보를 통합하고, 청년 세대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 및 연계해 나갈 것”이라며 “금융거래 이력이 많지 않은 이들에겐 대안 정보를 활용한 서비스 제공으로 MZ세대를 위한 청년금융 큐레이션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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