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LG화학은 ESG 실천 기부앱 '알지?' 가입자가 출시 3개월 만에 1만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알지는 're:act to zero(rz)'의 줄임말이다. 사회적 갈등과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반응하고 행동하자는 의미다.
가입자들은 친환경 제품 인증샷 남기기와 착한 소비 후기 등 다양한 미션으로 1억8500만원의 기부금을 모았다.
LG화학은 기부금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전달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ESG 실천이 소중한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안된 플랫폼"이라며 "선한 영향력이 우리 사회에 큰 울림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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