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이돈승 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 예비후보(63·완주교육거버넌스 위원장)가 "미래를 만들어내는 맞춤형 교육을 펼치겠다"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로컬교육과 자치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교육 관련 지역특화발전특구(지역특구) 지정을 추진하겠다"며 "교육관련 부서를 군수 직속기관으로 전환해 지역 학생·학부모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Δ교육특구 지정 추진 Δ삼봉웰링시티 중학교 신설 Δ군수 직속 교육담당관 설치 Δ아동·청소년 전용 체육관 건립 Δ다문화언어 교육 지원 Δ방과후 강사 처우 개선 등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전북교육청은 물론, 도 교육감 후보들에게도 교육특구 지정과 중학교 신설의 당위성을 설파하고 있고, 당선되면 최우선 과제로 이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완주교육 거버넌스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고, 누구보다도 지역 교육에 정통한 만큼 지역특성에 맞는 교육정책을 추진할 수 있다"며 "완주 아이들의 교육에 있어 어느 대도시 부럽지 않은 지역으로 만들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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