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시흥=강근주 기자】 시흥 갯골생태공원에는 벚꽃-개나리-산수유 등 봄꽃이 활짝 만개했다. 저마다 모습이 백화제방을 이루며 이리 오라, 여길 봐라 반갑게 손짓한다.
코로나19 장기화가 몰고 온 경기침체도 사회적 우울감도 봄꽃 앞에선 말끔하게 씻겨나간다.
2022년 4월 시흥 갯골생태공원. 사진제공=시흥시
2022년 4월 시흥 갯골생태공원. 사진제공=시흥시
2022년 4월 시흥 갯골생태공원. 사진제공=시흥시
2022년 4월 시흥 갯골생태공원. 사진제공=시흥시
2022년 4월 시흥 갯골생태공원. 사진제공=시흥시
봄꽃이 지기 전에, 조금 서둘러서 갯골생태공원에 들러 봄꽃 향기에 취해볼 일이다.
내가 꽃인지, 꽃이 나인지 모를 경험도, 이 봄이 가고나면 더 이상 경험할 수 없을 터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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