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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형 자전거 거치대 95개소 설치…전동 킥보드도 주차

뉴스1

입력 2022.04.07 08:44

수정 2022.04.07 08:44

자전거 거치대(강동구 제공).© 뉴스1
자전거 거치대(강동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 강동구는 강동형 디자인을 가미한 자전거 거치대를 95개소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설치 구간은 Δ성내로(강동구청역~서경빌딩) Δ올림픽로(강동구청역~선사사거리) Δ강동역 주변이다.

새로운 자전거 거치대는 자전거뿐만 아니라 PM 겸용 이동기기도 거치할 수 있다.
도시미관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전동킥보드의 무분별한 주차로 인한 불편을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향후 노후·훼손된 자전거 거치대를 세련된 강동형 디자인의 자전거 거치대로 교체해 나갈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점점 늘어나는 자전거 이용자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관련 편의시설 설치와 개선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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