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여수시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아룸' 개원…12명 이용가능

뉴스1

입력 2022.04.07 14:28

수정 2022.04.07 14:28

여수시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아룸' 개원식이 지난 5일 열린 가운데 박현식 여수시 부시장과 김정명 사회복지법인 은현 대표, 지역 사회복지시설장 등이 참석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여수시 제공)2022.4.7/뉴스1
여수시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아룸' 개원식이 지난 5일 열린 가운데 박현식 여수시 부시장과 김정명 사회복지법인 은현 대표, 지역 사회복지시설장 등이 참석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여수시 제공)2022.4.7/뉴스1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여수시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아룸'이 개원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7일 여수시에 따르면 장애인 단기거주시설은 장애인 보호자의 부담을 덜고 보호자 부재 시 장애인에게 단기간 거주 공간과 사회문화 활동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시설은 총사업비 24억원이 투입돼 여수시 미평동 장애인종합복지관에 들어섰다.

여수시 관계자는 "'아룸'은 아름다움이 이뤄지는 우리들의 공간이라는 뜻으로, 지역 장애인과 보호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룸의 이용 정원은 12명이며 4월부터 입소자를 위한 예비입소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