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고급 인테리어 패키지가 적용되는 대구 '빌리브 라디체'가 선착순 계약 중이다. 신세계건설이 조성하며 다양한 옵션 패키지를 통해 공간감과 고급화가 극대화된 실내가 특징이다.
욕실에는 세면기와 수전에 미국 프리미엄 욕실브랜드인 콜러(KOHLER) 제품이 적용되며, 비데일체형 양변기가 설치된다. 또한, 욕조부터 벽과 바닥재까지 고급 재질로 조성돼 호텔 욕실과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주방 및 욕실에서는 강남 등 고가 주거상품에서만 볼 수 있던 이탈리아 명품 주방가구 브랜드 ‘비노바(Binova)’를 비롯해 프리미엄 싱크볼 브랜드 ‘아티녹스(ARTINOX)’와 독일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욕실 브랜드 ‘그로헤(GROHE)’, 오스트리아 가구 하드웨어 브랜드인 블룸(blum) 등 각종 수입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주방 벽과 상판에는 튼튼한 내구성과 고급스러운 패턴으로 인기가 높은 엔지니어드 스톤이 적용되며, 삼성전자 제품의 전기 오븐과 냉장고, 김치냉장고와 식기세척기 등이 빌트인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고급화 옵션 선택 시에는 거실과 침실에 수입 고급 바닥재, 유럽산 대형 타일의 아트월 등이 적용되며, 쇼파 뒷벽과 복도에 친환경 벽판넬과 디자인 우물 천장 등 시공을 통해 안락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누릴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신세계건설이 그동안 주거 브랜드 빌리브를 통해 선보였던 인테리어 구성이 수요자들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면서 “빌리브 라디체는 조성 초기단계부터 심혈을 기울여 계획한 만큼 동일 비용 대비 최대 효율을 이끌어 대구에서는 보기 드문 실내 공간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빌리브 라디체 입주 예정일은 2025년 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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