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 유성구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연풍 의원(53·노은2·3, 신성동)이 유성 제3선거구 시의원에 도전한다.
김 의원은 7일 대전시의회 정문 앞에서 시의원 출마 회견을 열고 "구의원으로서 한계를 느껴 시의원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구의원 당선 이후 탄동천 산책로와 벚꽃길 연결, 노인복지관 건립, 지족터널 추진 등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지만 한계를 느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대전원자력안전협의회 위원, 8대 유성구의회 전반기 행정자치위원장을 지낸 김 의원은 안산 첨단 국방융합산업단지 안착, 사회복지관 설립, 지족터미널 사업 추진, 안산산성 조성 관광명소 추진, 사립어린이집 준공영화 추진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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