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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평택 화재 순직 소방관 유가족에 1억원 기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07 16:12

수정 2022.04.07 16:12

NH농협은행, 평택 화재 순직 소방관 유가족에 1억원 기부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NH농협은행이 지난 1월 평택 신축공사장 화재 사고에서 순직한 소방관 유가족들에게 1억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권준학 NH 농협은행장은 “국민의 귀중한 생명을 구하고자 목숨을 바치신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며 “유족들이 슬픔을 극복하는 데 기부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병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순직 소방공무원의 희생에 대한 위로의 마음을 전해준 NH 농협은행에 감사하다”며 “더 안전한 경기도를 실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대한소방공제회 기탁을 통해 3명의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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