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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 금봉미술관 '어흥 범 내려온다' 기획전 등

뉴시스

입력 2022.04.07 16:33

수정 2022.04.07 16:33

[광주=뉴시스] 광주 금봉미술관은 남전(南田) 김연수 작가 초대전 '어흥 범 내려온다'를 12일부터 30일까지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사진=금봉미술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 금봉미술관은 남전(南田) 김연수 작가 초대전 '어흥 범 내려온다'를 12일부터 30일까지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사진=금봉미술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 시화마을 금봉미술관은 남전(南田) 김연수 작가 초대전 '어흥 범 내려온다'를 12일부터 30일까지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통채색화 기법으로 호랑이의 사실적인 묘사한 그림 21점과 다른 동물 그림 9점 등 30여점이 선보인다.

또 전시는 호랑이의 골격과 근육의 움직임, 독특한 습성, 털색의 변화까지 묘사됐으며 재치와 해학이 더해져 호랑이의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방문연구 프로그램 신청'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인문학적 담론 생산과 아시아문화 지평 확대를 위한 '방문연구 프로그램(ACC_R Fellow)' 입주 연구자를 다음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방문연구 프로그램'은 아시아 이야기, 의식주, 공연·의례, 이주 정착, 조형·상징 등 아시아문화 5대 영역을 중심으로 아시아인의 삶과 문화를 조명하는 국내외 연구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주=뉴시스]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사진=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공·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사진=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공·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는 세계적 쟁점인 환경과 도시 문화연구에 초점을 맞췄다.

중견연구자는 박사학위 취득 후 10년 이상 또는 조교수 이상의 직위로 임용된 지 5년 이상의 경력이 있거나 최근 5년간 연구업적을 5편 이상 인정받아야 한다. 신진연구자는 관련 분야의 박사학위 소지자 또는 최근 5년간 연구업적 3편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입주 연구자로 선정되면 오는 6월 20일부터 10월까지 최소 2~3개월 동안 희망기간 내 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 연구비와 숙소·연구실 등이 제공된다.

◇미래종합건설, 전남대병원 발전후원금 1000만원 기탁

전남대학교병원은 미래종합건설이 발전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광주=뉴시스] 전남대학교병원은 미래종합건설이 발전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전남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전남대학교병원은 미래종합건설이 발전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전남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대병원의 기증업체의 뜻에 따라 기금을 저소득층의 환자 치료와 지역의료 인프라 발전기금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미래종합건설은 지난 2009년 설립된 종합건설사로 전문건설, 시행사, 투자개발 회사 등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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