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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주, 지방선거 후보 179명 등록…광산구청장 6대 1

뉴스1

입력 2022.04.08 17:22

수정 2022.04.08 17:26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자료사진./뉴스1 © News1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자료사진./뉴스1 © News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6·1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광주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후보 공모에 모두 179명이 등록했다.

8일 민주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전날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신청자 공모 마감 결과 5개 자치구 기초단체장에 18명, 광역의원에 69명, 기초의원에 92명이 등록을 마쳤다.

기초단체장 경쟁률은 3.6대 1, 광역의원(20석)은 3.4대 1, 기초의원(57석)은 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기초단체장 최다 신청지역은 광산구로 6명의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김학실 광주시의원, 박병규 전 광주시 경제부시장, 윤난실 전 청와대 비서관, 윤봉근 전 광주시의회 의장, 이영순 전 광산구의회 의장, 최치현 전 청와대 행정관 등이다.


동구청장과 서구청장 선거에는 각각 4명씩 등록했다.

동구는 강신기 전 광주시 기조실장, 김성환 전 동구청장, 임택 현 동구청장, 진선기 국가균형발전위 국민소통특위 위원 등이다.

서구는 김보현 전 국가균형발전위 대변인, 김이강 전 일자리위원회 대외협력관, 배인수 서창농협 조합장, 황현택 광주시의원 등이다.

남구는 김병내 현 남구청장과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박기수 전 민주당 대선 정무특보단 광주전남본부장 등 3명이 등록했다.

북구는 문인 현 북구청장이 홀로 등록해 단수 후보가 됐다.


광역의원 최다 신청지역은 남구 1선거구로 7명이 신청해 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기초의원은 남구 가선거구로 3인 선거구에 10명이 신청해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민주당 광주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다음주부터 기초단체장 후보 면접 등 경선 후보 선정을 위한 공천 일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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