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식에는 박형수 의원을 비롯해 안효대 전 의원, 권영택 전 영양군수, 지지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오 예비후보는 "군민들을 위해 할 일이 너무 많고, 하고 싶은 일도 너무나 많다"며 "군민들과의 약속을 지켜 일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또 "지도자가 되는 길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지만 좋은 지도자는 아무나 될 수 없다"며 자신이 전문성과 공감능력, 책임감 등을 갖춘 지도자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가장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겠지만 군민들의 자부심은 더욱 높이겠다"며 "영양군민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도록 새로운 영양의 역사를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공약으로 공공기관 유치(양수발전소·국유림관리소·교정시설), 정착임대형 작은 농원(클레인카르텐) 조성, 남북 9축 고속도로 건설, 국개뜰 주거단지 기반조성, 영양공립의료원 설립, 군민 건강검진비 30만원 지원, 영양고추 생산장려금 인상, 소상공인 100만원 재난지원금 지원, 영양군립 공원묘역 조성 등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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