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예비당원협의체 '더새파란'이 10일 울산시의회에서 박병석 의장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해 지방자치와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더새파란은 민주당 당내 청소년들이 당헌·당규에 명시된 예비당원제의 활성화와 청소년 정치 사회화를 위해 만들어진 단체이다.
더새파란 김민상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울산시당 정윤서 미래세대위원장, 대구시당 청년선대위원장을 역임했던 이주헌, 부산시당에서 청소년 정책특보로 활동했던 이동훈 등 더새파란의 다채로운 청소년 활동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의회 의정 활동, 지방의회에서의 청소년 정치 등을 주제로 박병석 의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간담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울산시의회 박병석 의장은 “당내 청소년들이 정치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려는 모습을 보니 더없이 기쁘고 기대가 크다”며 “여러분이 가진 창의와 혁신의 에너지로 대한민국 정치를 바꿀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간담회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더새파란은 올해 1월 신정현 경기도의원과 손근호 울산시의원과의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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