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1) 배수아 기자 = 김은혜 경기도지사 선대위원회는 10일 김학용 의원, 최춘식 의원, 김선교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경기도당 원내외 당협위원장 19명이 김은혜 경기도지사 선대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김학용 의원이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았고 최춘식 의원이 조직총괄본부장, 김선교 의원은 직능총괄본부장을 맡았다.
참여 원내외 당협위원장들은 "김은혜 국회의원이야말로 경기도민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뜻을 이어받아 경기도의 정권교체를 반드시 완성할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김은혜 경기도지사 선대위원회 측은 "경기도 33개 당협(광역단체장 3명, 기초단체장 23명 등 출마 사고당협 제외) 중 60%에 가까운 당협에서 참여 의사를 표명했다"고 주장했다.
김은혜 의원은 지난 6일 "경기도의 '철의 여인'이 되겠다"며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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