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마트 교동점, 하나로마트 성덕점, 이마트 및 홈플러스 총 4곳 개관.
베스트셀러 등 신간 도서 400여 권 비치.
【파이낸셜뉴스 강릉=서정욱 기자】 강릉시는 무인 스마트도서관을 오는 14일 개관한다고 11일 밝혔다.
베스트셀러 등 신간 도서 400여 권 비치.
11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관하는 무인 스마트도서관은 하나로마트 교동점, 하나로마트 성덕점, 이마트 및 홈플러스 총 4곳이다.
이들 무인 스마트도서관에는 베스트셀러 등 신간 도서 400여 권을 비치하였고, 1인당 5권 이내, 10일간 도서대출이 가능하며(연장 10일 가능), 비치된 도서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도서 정보와 대출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들 무인스마트도서관은 강릉시립도서관 회원가입 후 도서회원증을 발급받은 경우 이용이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스마트도서관은 가까운 마트 등에서 책을 빌릴 수 있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강릉시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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