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은 거실을 가족이 함께 모여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만들어주는 신제품 ‘플롭(PLOP)’ 소파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일룸의 ‘플롭’은 퐁당(PLOP)이라는 뜻으로, 침대 같은 포근함을 안겨주는 푹신한 쿠션 타입의 모듈형 소파 시리즈다. 이중 쿠션이 적용돼 매트리스 위에 토퍼를 올린 것과 같은 쿠셔닝을 자랑한다. 여기에 오리털처럼 가볍고 소프트한 에어필 마이크로 다운 내장재를 적용해 뛰어난 탄력회복성으로 균일한 착좌감을 제공한다.
또한 일룸 ‘플롭’은 베이직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누구나 쉽게 홈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플롭’은 공간에 따뜻함과 차분함을 더해주는 웜 브리즈, 그레이 아울, 런던 스톤 등 3가지 컬러로 출시돼 어느 공간에나 잘 어울린다. 모듈은 3인, 4인, 스툴 등 총 3가지로 구성됐다.
일룸 ‘플롭’은 관리도 편리하다. 소파의 좌방석 및 등쿠션은 패브릭 커버 분리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스페인 아쿠아클린사의 기능성 패브릭이 적용돼 아이가 흘린 주스, 물감, 볼펜 등 일상 생활에서 발생하는 얼룩을 물로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결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촘촘한 플로킹 방식의 원단으로 반려동물의 발톱에 걸리거나 뜯길 위험이 적어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가정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일룸 브랜드 관계자는 “일룸 ‘플롭’은 모듈형 가구의 장점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공간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고 소프트한 쿠션 타입으로 거실을 안락한 휴식 공간으로 만들어준다”며 “특히, 관리가 쉬운 기능성 패브릭을 적용해 아이나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 추천한다”고 전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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