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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40일만에 3000명대 확진…감소세 뚜렷

뉴시스

입력 2022.04.11 10:01

수정 2022.04.11 10:01

기사내용 요약
고령층 2명 더 숨져…누계 사망 507명
누계 확진 41만8582명…시 인구 28.8% 감염

[사진=뉴시스DB] 11일부터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된다는 안내문.
[사진=뉴시스DB] 11일부터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된다는 안내문.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의 하루발생 코로나19 확진자가 40일 만에 3000명대를 기록하면서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3674명이 신규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월 28일(3674명) 이후 첫 3000명대 확진이다.

확진자 발생건수는 11일 연속 1만명 이하를 기록했다. 그제보다 1726명 적었다.


누계 확진자는 41만8582명이다. 대전시 인구의 28.8%에 해당되는 수치로, 인구 3.5명당 1명꼴로 감염됐다. 재택치료자는 3만624명이다.

60대와 80대 각 1명이 사망해 누계 사망자는 507명으로 늘었다. 69개 중환자실 가운데 47개를 사용중으로 가동률은 68.1%다.


일주일 동안 4만7259명이 양성판정을 받았고, 주간평균 하루 확진자는 6751명이다. 일주일전 평균(8581명) 대비 평균 1830명(21.3%) 낮아졌다.


인구 144만5245명 가운데 89만510명이 부스터샷을 맞아 3차 접종률은 61.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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